정선군에 따르면 임계농협과 베트남 아고르푸드비나, 강원무역센터는 강원도의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업무를 지원하고 수출 유망제품 개발 협조 및 컨설팅, 지역 특산품 정보 및 홍보물 공유를 통해 대한민국 명품 정선사과 베트남 시장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하고 연간 200톤(미화 70만불 물량)의 정선사과를 수출하기로 했다.
임계농협 및 강원무역센터에서는 지난해 11월 정선사과 배트남 수출 선적식을 갖고 20톤의 정선사과를 베트남 하노이로 수출했으며, 그 동안 베트남 현지 업체 및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맛과 품질이 뛰어난 정선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판촉행사를 진행한 결과 올해 200톤의 수출량을 늘리는 효과를 거뒀다.
아울러 군은 국내 정선사과 소비량 증가와 함께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동남아 국가의 과일 소비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정선사과 해외 수출량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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