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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배 김제시장 “KTX 김제역 정차 위해 혼신을 다할 터”

박준배 김제시장 “KTX 김제역 정차 위해 혼신을 다할 터”

등록 2019.02.27 09:10

우찬국

  기자

박준배 김제시장 “KTX 김제역 정차 위해 혼신을 다할 터” 기사의 사진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제시 출입기자 간담회를 갖고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KTX 김제역 정차”를 위해 범시민 역량을 결집하는 등 혼신의 힘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박준배 시장은 먼저,“2015년 4월에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면서 김제역에는 더 이상 KTX가 정차하지 않고, 금년 1월에는 KTX 혁신역 신설도 국토부의 경제성 논리로 무산되었다”며 김제시가 철도교통 오지로 전락하게 된 현실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어서,“현재 경부선은 KTX가 부산까지 일반선로로 운행하나 호남선 운행은 익산역에서 끊겨 지역간 불균형이 초래되었다”며 이러한 문제는“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국가 비전으로 삼고“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국정지표로 표방한 현정부에서 반드시 해결되어야 한다고 추진 당위성을 피력하였다.

박 시장은“앞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범시민 서명운동과 결의대회를 전개하는 동시에 출향인, 정치권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국토부와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하여 강력히 건의하는 등 KTX가 김제역에 정차하는 그 날까지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시민과의 대화가 19개 읍면동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속에 잘 마무리 된데 대하여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건의사항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용․배수로 정비사업 등을 제1회 추경예산에 편성하는 한편 지속적인 “직소민원의 날”,“경로당 현장방문”등 시민과의 소통·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밝혔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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