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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외이사 3명 모두 선임···엘리엇 두번째 패배

[2019 주총]현대차, 사외이사 3명 모두 선임···엘리엇 두번째 패배

등록 2019.03.22 10:36

윤경현

  기자

주총 제3-1호안 통과엘리엇 제안 연이은 부결

현대차는 22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에서 열린 주총에서 제3-1호안을 통과했다. 사진=이수길 기자현대차는 22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에서 열린 주총에서 제3-1호안을 통과했다. 사진=이수길 기자

현대자동차 제51기 주주총회에서 회사측이 추천한 사외이사 모두 선임됐다. 현대차는 22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에서 열린 주총에서 제3-1호안을 통과했다.

이사회가 추천한 사외이사는 윤치원 UBS 그룹 자산관리부문 부회장과 유진 오 전 캐피탈그룹 인터내셔널 파트너, 이상승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등 3명으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엘리엇매니지먼트가 추천한 존 Y. 류 베이징사범대 교육기금이사회 구성원 및 투자위원회 의장, 로버트 랜들 매큐언 발라드파워시스템 회장, 마거릿 빌슨 CAE 이사 등 3명의 선임안은 부결됐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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