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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복지 행복도우미’ 사업 3월부터 본격 추진

경북도, ‘청년복지 행복도우미’ 사업 3월부터 본격 추진

등록 2019.03.28 09:03

강정영

  기자

225명 사회복지시설 배치... 월 200만원기준 인건비 및 정착지원금 지원

경북도, ‘청년복지 행복도우미’ 사업 3월부터 본격 추진 기사의 사진

경상북도는 급속한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대응, 청년들의 도시 유출을 방지하고 질 좋은 복지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 ‘청년복지 행복도우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복지 행복도우미’ 사업은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의 청년 중 사회복지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 3월부터 225명의 청년을 사회복지시설에 배치하여 22개월간 운영하는 ‘청년복지 행복도우미’ 사업은 월 200만원 기준 인건비와 안정적인 고용유지를 위한 정착지원금으로 월 30만원을 지원하는 등 복지분야에 젊고 참신한 신규인력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경북형 청년복지 일자리 사업이다.

경북도, ‘청년복지 행복도우미’ 사업 3월부터 본격 추진 기사의 사진

한편, 경북도는 27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사업에 참여한 청년복지 행복도우미 168명을 대상으로 사업취지와 신입직원의 역할 등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사업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청년복지 행복도우미 사업이 사업취지에 맞게 정착하여 도민들에게 더 나은 사회복지서비스가 제공되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로 지역이 다시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북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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