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동강할미꽃은 이른 봄에 정선 동강 절벽의 척박한 환경에서 흰색, 보라색, 자색, 남색 등 화사하고 아름다운 색으로 꽃을 피우는 생명력 강한 한국 특산종으로, 강원도의 봄은 동강에서부터 시작한다는 말과 같이 정선에서는 매년 동강 할미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정선 동강할미꽃 축제는 옷바우 제례를 시작으로 △나만의 동강할미꽃 심기 △동강변 걷기 △동강할미꽃 전시 △사랑의 엽서쓰기 △짚풀·목공예 체험 △동강할미꽃·한반도 지형 사진 촬영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문의는 동강할미꽃 보존·연구회 최완순 회장 또는 동강할미꽃 보존·연구회 송용삼 사무국장에게 하면 된다.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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