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자치정부,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법 제시해 주길"
‘청년 시민에게 결재를 바랍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의회 서윤기 운영위원장, 오현정 보건복지위 부위원장, 김영경 청년청장 외 청년시민위원, 시민 1,000여명이 함께 했다.
김생환 부의장은 “청년자치정부는 청년들의 더 넓은 참여로 더 많은 변화를 만들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자치정부가 청년을 위한 의제 발굴을 넘어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의회도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청년이 꿈꾸는 서울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 청년자치정부는 청년시민의 시정참여 기구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와 정책을 집행하는 행정조직 ‘청년청’으로 구성됐다. ‘청년청’은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경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시 행정조직으로 금년 1월1일 조직개편을 통해 서울시장 직속 기구로 설치됐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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