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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생환 부의장 “청년, 대한민국의 미래...새로운 시스템 절실”

서울시의회 김생환 부의장 “청년, 대한민국의 미래...새로운 시스템 절실”

등록 2019.04.01 10:22

수정 2019.04.01 11:44

주성남

  기자

"청년자치정부,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법 제시해 주길"

31일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이 서울 청년자치정부 출범식 행사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31일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이 서울 청년자치정부 출범식 행사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김생환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31일 세종대에서 열린 ‘서울 청년자치정부’ 출범식에 참석해 “우리는 한 사회가 위기에 놓일 때면 어김없이 청년의 열정과 패기로 이를 극복해 왔다. 청년이 일하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하고, 미래를 꿈꾸지 못하는 사회는 결코 발전할 수 없다”면서 “청년이 대한민국의 미래임을 인지한 새로운 사회적 시스템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청년 시민에게 결재를 바랍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의회 서윤기 운영위원장, 오현정 보건복지위 부위원장, 김영경 청년청장 외 청년시민위원, 시민 1,000여명이 함께 했다.

김생환 부의장은 “청년자치정부는 청년들의 더 넓은 참여로 더 많은 변화를 만들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자치정부가 청년을 위한 의제 발굴을 넘어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의회도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청년이 꿈꾸는 서울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 청년자치정부는 청년시민의 시정참여 기구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와 정책을 집행하는 행정조직 ‘청년청’으로 구성됐다. ‘청년청’은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경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시 행정조직으로 금년 1월1일 조직개편을 통해 서울시장 직속 기구로 설치됐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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