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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포스코건설 사장 작년 포스코켐텍서 연봉 7억2200만원

[임원보수]이영훈 포스코건설 사장 작년 포스코켐텍서 연봉 7억2200만원

등록 2019.04.01 19:12

김성배

  기자

이영훈 포스코건설 사장. 사진=연합뉴스.이영훈 포스코건설 사장. 사진=연합뉴스.

이영훈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사장(작년 3월 취임)이 회사에선 작년 5억원 이하의 연봉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전 직장인 포스코켐텍(현 코스코케미칼)에선 퇴직금을 포함해 7억2200만원을 지급받았다.

1일 포스코건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포스코건설 임원(이사, 감사 전체) 7명(등기이사 6명+감사 1명)은 보수총액 31억3600만원으로 1인당 평균 2억1000만원을 지급 받았다.

자본시장법상 보수총액 5억원 이상의 임직원은 연봉을 개별적으로 공개해야하나 이영훈 사장은 5억원 이하여서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전 직장인 포스코켐텍에서 7억2200만원을 받았다. 퇴직금 3억7700만원에 급여 9200만원, 상여 2억5200만원을 더한 금액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한찬건 전 대표이사 사장에게 지난해 보수로 7억8100만원을 지급했다. 한찬건 전 사장은 급여 1억900만원에 상여 2억5400만원, 퇴직금 4억1800만원을 더한 금액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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