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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올해부터 풍수해보험료 80%로 확대 시행

정선군, 올해부터 풍수해보험료 80%로 확대 시행

등록 2019.04.03 15:14

최광호

  기자

▲정선군 청사.▲정선군 청사.

강원도 정선군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주민 스스로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주택·온실·비닐하우스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시 이를 지원해 주는 정부지원 정책보험으로, 군은 올해부터 풍수해보험 가입자 부담을 덜어 주고자 개인 보험료에 대한 추가지원을 50%에서 80%로 확대해 시행한다.

풍수해보험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등 5개 민간 보험사가 참여하며, 개별 가입 또는 정선군을 통해 단체로 가입할 수 있다.

풍수해보험 가입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정선군청 건설과 재해예방팀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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