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문제 돌파구 모색
취임 시부터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이에 대한 방편으로 1,000여명에 달하는 공직자부터 자발적으로 아이 낳기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행정안전부 장관을 직접 방문하여 3명이상 다자녀 출산공무원에게 근무성적평정 가산점을 부여할 수 있도록 「지방공무원 평정규칙」 개정을 적극 건의하였다.
특히, 민선7기 들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박준배 시장은 “다자녀 주택수당과 결혼장려금 지원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제도화 될 경우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 한다”고 밝혔다
이에 행안부에서는 최근 “자치분권 취지에 맞게 지자체장이 근무실적, 공헌도 등을 고려하여 가점 기준을 정할 수 있도록 ‘19년 하반기 중 「지방공무원 평정규칙」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해왔다.
김제시 자치행정과장은 “그동안 상위 규정의 근거부족으로 실행이 어려웠으나 「지방공무원 평정규칙」이 개정되면 가산점 부여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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