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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회 LGU+ 부회장, 신입사원에 ‘5G 1등’ 당부

하현회 LGU+ 부회장, 신입사원에 ‘5G 1등’ 당부

등록 2019.04.10 14:44

장가람

  기자

프로정신·강한 팀워크 주문킬러 서비스 발굴에도 주력

(사진-LG유플러스 제공)(사진-LG유플러스 제공)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신입사원을 만나 5G 1등을 당부했다.

LG유프러스는 10일 하현회 부회장이 신입사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특별한 신입사원’이 되기 위한 두 가지 당부사항을 전했다고 밝혔다.

먼저 하 부회장은 5G 일등 달성을 위해 신입사원이 갖추어야 할 태도와 자세로 ‘프로정신’을 강조했다.

하 부회장은 “철저하게 준비하여 실행하는 프로가 되어야 한다”면서 “프로들은 스스로 원대한 목표를 세우고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집요하게 실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러분들도 어디서 보기 어려운 남다른 프로 신입사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강한 팀워크’를 주문하며 “LG유플러스가 일등이 되려면 구성원 모두가 목표를 향해 일사 분란하게 실행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 강한 팀워크 발휘가 필요하다”며 “선배들과 함께 팀워크를 발휘하여 5G 일등을 향해 매진할 수 있도록 힘찬 발걸음을 내딛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9월부터 6개월 간 서류심사, 인적성 검사, 두 차례 심층면접, 인턴십 등 다양한 채용 절차를 거쳐 올해 2월말 최종 합격자 78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한달 동안 그룹 연수, 영업 현장근무 등 특별 교육과정을 거쳐 다음 주부터 실무 부서에 배치된다.

채용 비율을 살펴보면 인문계가 58%로 이공계 보다 높았으며 영업과 서비스 개발 부문이 전체 신입사원의 66%를 차지했다. 회사 측은 “인문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5G 서비스의 가치를 쉽고 호소력 있게 고객에 전달할 수 있는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인문계열 채용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LG유플러스 부임 후 첫 신입사원 간담회를 가진 하 부회장은 앞으로도 신입 입사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여 회사 비전을 공유하고 조직 내에서 성장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는 눈높이 경영을 지속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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