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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추억 담은 ‘뉴트로’ 한정판 3종 선봬

롯데제과, 추억 담은 ‘뉴트로’ 한정판 3종 선봬

등록 2019.04.22 10:29

천진영

  기자

사진=롯데제과 제공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는 추억을 담은 ‘뉴트로(New+retro)’ 한정판 제품을 내놨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선보이는 제품은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을, 청년층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주기 위해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재출시 요청을 받은 제품들로 구성했다. ‘사랑방 선물’, ‘육각 꼬깔콘’, ‘과자종합선물세트’ 등이다.

사랑방 선물은 1982년 출시, 30년 넘게 사랑 받아오다 2013년 사라진 제품이다. 원형의 케이스 안에 알록달록한 알사탕을 가득 넣어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육각 꼬깔콘은 육각형 종이패키지에 담아 1983년 출시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과자종합선물세트는 70~80년대에 인기를 얻었던 대표 제품인 ‘빠다코코낫(1979년)’, ‘롯데샌드(1977년)’, ‘빼빼로(1983년)’, ‘칸쵸(1984년)’, ‘마가렛트(1987년) 등 총 13종으로 구성했다. 일부 패키지는 출시 당시의 디자인을 살려 그 시절의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이 외에도 옛 롯데제과의 심볼이었던 ‘햇님마크’를 인쇄한 돗자리를 넣어 봄철 나들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정판 제품은 온라인 채널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22일부터 G마켓, 옥션, 11번가, 위메프, 티몬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되며 1차, 2차로 나눠 시행한다.

1차 기획전에서는 ‘육각 꼬깔콘’, ‘사랑방 선물’을 선보이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햇님마크’가 인쇄된 에코팩을 증정한다. 2차 기획전은 오는 29일부터 실시될 예정으로 ‘과자종합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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