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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무인민원발급기 활성화 나서...주민 편의 제공

인천 미추홀구, 무인민원발급기 활성화 나서...주민 편의 제공

등록 2019.04.23 13:29

주성남

  기자

주안5동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사진=미추홀구주안5동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사진=미추홀구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활성화에 나섰다.

23일 구에 따르면 현재 구청 종합민원실을 비롯해 7개 동 행정복지센터, 인천지방법원, 등기국, 도화3동 새마을금고, 인하대 등 12곳에서 1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5월1일에는 주안역사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에는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외부에 설치,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청사가 문을 닫는 야간이나 공휴일 사용이 불가능했던 점이 개선, 연중 발급이 가능해졌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토지(임야)대장, 국세(지방세)납세증명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총 86종의 민원서류를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을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장소와 발급시간 등은 미추홀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24시간 이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주민편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원수요를 분석해 주민들의 불편해소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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