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 서울 10℃

  • 인천 11℃

  • 백령 7℃

  • 춘천 9℃

  • 강릉 10℃

  • 청주 10℃

  • 수원 10℃

  • 안동 8℃

  • 울릉도 10℃

  • 독도 10℃

  • 대전 10℃

  • 전주 10℃

  • 광주 11℃

  • 목포 11℃

  • 여수 12℃

  • 대구 10℃

  • 울산 13℃

  • 창원 12℃

  • 부산 12℃

  • 제주 12℃

인천시교육청, `한반도 평화 위한 DMZ 평화 손잡기` 동참

인천시교육청, `한반도 평화 위한 DMZ 평화 손잡기` 동참

등록 2019.04.25 13:46

주성남

  기자

인천시교육청, `한반도 평화 위한 DMZ 평화 손잡기` 동참 기사의 사진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27일 오후 1시 강화 승천포에서 열리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DMZ 평화 손잡기` 행사에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참여한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달부터 시교육청은 ‘DMZ평화인간띠운동본부’와 협력해 ‘평화교육’의 일환으로 ‘DMZ평화손잡기’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자발적 참여를 안내해왔다.

또한 초·중·고 및 교육행정기관에 행사의 의미, 경과, 준비상황 등을 자세히 안내해 학교 구성원들이 평화·공존의 가치를 생각해 보고 공감대 형성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DMZ평화손잡기’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실천적 배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강화~강원도 고성까지 500km DMZ 평화누리길에서 평화와 공존의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전함으로써 국제적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 내려는 민간 주도 행사에 인천시교육청이 협력하게 된 것은 ‘평화·공존의 허브(Hub) 도시 인천’이라는 시교육청의 평화교육을 통한 동아시아 미래인재 육성 정책 추진과 행사와의 연계성을 높인 민·관 협력의 바람직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DMZ평화손잡기’는 올해부터 본격화한 ‘동아시아 청소년 역사기행 및 남북해외동포 청소년 평화캠프’ 와 함께 역사, 문화, 예술, 체육 분야 교류 활성화와 연계해 동아시아 미래 인재 육성 정책으로 정착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