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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HELP사업단, 22개 수혜기업과 협약 체결

목포대 HELP사업단, 22개 수혜기업과 협약 체결

등록 2019.04.25 17:11

오영주

  기자

목포시·무안군·강진군 지역 22개사에 9125만원 지원

목포대 헬스케어도자명품화사업단이 목포시·무안군·강진군 3개 지자체 22개 수혜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목포대 헬스케어도자명품화사업단이 목포시·무안군·강진군 3개 지자체 22개 수혜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헬스케어도자명품화사업단(HELP사업단)은 2019년도 중소벤처기업부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인 헬스케어 생활도자 명품화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비R&D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공모하고 목포시·무안군·강진군 3개 지자체 22개 수혜기업을 선정해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이번 1차 비R&D 참여기업 공모에는 목포시, 무안군, 강진군 3개 지자체의 지역 도자업체들이 헬스케어용 도자제품 개발 콘텐츠로 도자 명품화 사업에 참여했고, 그 중 다양한 분야에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을 제시한 목포시, 무안군, 강진군 3개 지자체 22개 지역업체들이 수혜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수혜기업들은 제품성능개선 및 기술지원, 부가가치 제고 및 사업화 지원, 판로개척 및 마케팅 지원 등 5개 분야 14개 사업내용에 걸쳐서 총 9,125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10월 말까지 업체별로 특성화된 헬스케어용 생활도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1개 업체당 최고 1천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목포대 헬스케어도자명품화사업단장 조영석(경영대학 금융보험학과) 교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 3차년도 사업에서는 헬스케어 도자 제품의 고도화 및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새로운 판로 확보를 통해 침체한 전라남도 도자 산업의 성장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매출 및 수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대학교 헬스케어도자명품화사업단에서는 오는 4월 30일까지 2차 수혜기업 추가 공모도 실시한다. 총 6개 분야에 걸쳐 참여할 수혜기업 공모를 진행하며, 추가 공모와 관련된 사항은 목포대학교 헬스케어도자명품화사업단 행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헬스케어생활도자명품화사업’은 목포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풀뿌리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돼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동안 지원받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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