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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구지정수장·하양연장선 주요 현장 방문 릴레이

대구시의회, 구지정수장·하양연장선 주요 현장 방문 릴레이

등록 2019.05.01 09:57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대구시의회사진제공=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박갑상 위원장)는 제266회 임시회 기간 중 구지정수장, 서구 날뫼골 도시재생사업 현장, 도시철도1호선 하양연장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 릴레이는 대구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현안 사업에 대해 시의회 차원에서 관련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지난 4월 26일 구지정수장과 물산업클러스터를 방문하여 물산업클러스터 공업용수 취·정수 운영 상황 및 물산업클러스터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추진 실태를 점검했다.

박갑상 건설교통위원장은, “물산업은 대구의 핵심 신성장 동력의 하나로 물산업클러스터는 국내 물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릴 중요한 선도기지가 될 것”이라며, “구지 취·정수장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통해 물산업클러스터를 비롯한 대구국가산단의 입지기반 구축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4월 29일에는 '행복한 날뫼골 만들기'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현장을 시찰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건설교통위원들은 타지역 도시재생 선진지 경험을 언급하며, 지역특색을 반영하여 골목투어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코스 개발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4월 30일에는 도시철도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본 사업은 기존 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에서 경산 하양역까지 총 사업비 2,982억원을 투입하여 연장 8.89㎞, 정거장 3개소를 건설하는 광역철도사업이다.

박갑상 건설교통위원장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 학생, 근로자 등에게 교통 편의성이 크게 증진되고, 광역 경제공동체를 형성해 대구·경북 상생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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