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운영하는 경북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드림캠퍼스’, ‘행복드림’, ‘ART/P.E 활동’, ‘드림투어’ 등으로, 상대적으로 체험 기회가 적은 농산어촌 중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지난해보다 확대해 운영한다.
학과 체험 프로그램인 ‘드림캠퍼스’는 대구·경북 지역 중학교 8개교 720명 대상으로 총 24회 운영하며, 전자공학부 등 8개 학과가 참여한다.
‘재미있는 물리현상과 과학교사의 길’, ‘아두이노를 활용한 전자공학 진로체험’ 등 경북대 교수와 재학생이 멘토가 되어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체험을 진행한다.
‘행복드림’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진로탐색 정보를 얻기 힘든 농산어촌 지역 중학생들을 위해 경북대 교수진과 학생들이 직접 중학교를 방문해 전공 체험을 진행한다. 물리학과 등 5개 학과가 참여하며, 지난해 7회보다 두배 이상 확대한 총 16회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대학 내 기관 및 연구소 전문 직업군을 알아보는 ‘드림투어’와 중학생들의 예술적 감성을 계발하는 ‘ART/P.E 활동’ 등도 마련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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