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 학생은 저소득 중고교 학생 30명으로 학교장 추천을 통해 미추홀공덕회에 제출했다. 장학금은 5월 13일 전달할 예정이다.
석종연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보다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조성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학생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힘을 지닌 학생들로 자라나게 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미추홀공덕회는 2015년 비영리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및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됐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