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2018년 361개 공공기관 신입사원의 평균 연봉은 3530만원, 다소 적게 느껴질 수 있을 텐데요. 그중 초봉이 가장 높은 곳은 어디고 또 얼마나 주는지, 10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0위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4660만원 ▲9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4669만원 ▲8위 서울대학교병원 4680만원 ▲7위 한국연구재단 4716만원 ▲6위 항공안전기술원 4726만원
연봉 상위권 기관들인 만큼 전체 평균과의 차이는 1000만원 이상! 5위권은 다음과 같습니다.
▲5위 한국과학기술원 4852만원 ▲4위 한국산업은행 4936만원 ▲3위 중소기업은행 4968만원 ▲2위 한국원자력연구원 5026만원
천 단위가 달라지며 2위에 오른 한국원자력연구원보다도 초봉이 더 많은 곳은···
▲1위 대구경북과학기술원 5174만원
네, 바로 대구경북과학기술원입니다. 신입사원들에게 전체 평균 대비 1644만원을 더 안겨주며, 초봉 1위 공공기관의 영예를 차지했지요.
아울러 각 기관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시장형 공기업의 평균이 3853만원으로 가장 높았는데요.
어떤가요? 여러분이 목표로 삼은 기관도 이들 초봉 톱 10 기관에 포함됐나요?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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