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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CJ프레시웨이, 올해 2분기 이익증가율 상승”

키움증권 “CJ프레시웨이, 올해 2분기 이익증가율 상승”

등록 2019.05.09 08:17

유명환

  기자

키움증권은 CJ프레시웨이에 대해 2분기부터 이익증가율이 상승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제시했다.

9일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6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수익성 중심의 수주 활동과 단체급식 인력 효율화,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계약 조건 개선은 전사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거래처 믹스 개선과 단가 인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CJ프레시웨이는 2분기부터 성수기에 진입해 이익 증가율이 반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2분기부터 실적 상승이 전망된다. 박 연구원은 “2분기부터는 전 사업부가 성수기에 진입하기 때문에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확대될 전망”이라며 “식자재유통 급식 거래선 매출 호조, CJ제일제당향 매출 증가, 지난해 단체급식 신규 수주 효과로 인한 전사 매출 성장률 반등세도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뉴스웨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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