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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36.4% vs 한국 34.8%’···文정부 출범 이후 최소격차

‘민주 36.4% vs 한국 34.8%’···文정부 출범 이후 최소격차

등록 2019.05.09 10:25

임대현

  기자

사진=리얼미터 제공사진=리얼미터 제공

여론조사에서 거대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정당 지지율 격차가 오차 범위 내로 좁혀졌다. 두 정당의 지지율은 1.6%포인트 차이로, 이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가장 최소한의 격차다.

리얼미터는 tbs 의뢰를 받아 지난 7∼8일 전국 유권자 1008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민주당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3.7%포인트 하락한 36.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3주 간의 오름세를 마감하고 하락 반전했다.

민주당은 호남,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서울, 20대, 30대, 60대 이상 등 전 연령층, 중도층과 진보층 등 대부분 지역과 계층에서 지지율이 하락했다.

반면, 한국당은 1.8%포인트 오른 34.8%로 4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당 지지율은 서울, 충청권, 호남, 부산·울산·경남, 30대, 40대, 중도층, 진보층에서 주로 상승했고, 경기·인천, 대구·경북, 60대 이상에서는 하락했다.

또한 정의당은 2.1%포인트 오른 8.3%, 바른미래당은 0.7%포인트 내린 4.5%, 민주평화당은 0.2%포인트 내린 2.1%로 각각 집계됐다. 무당층은 0.3%포인트 늘어난 11.9%였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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