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선위에 따르면 알리코제약은 지난해 3월 직전 사업연도 말 자산총액(464억원)의 12.6%에 해당하는 59억원의 토지를 양수하기로 결정했으나 이와 관련한 주요사항보고서를 금융위원회에 뒤늦게 제출했다.
더이앤엠은 2017년 자산총액의 11.0%에 해당하는 사무실을 양도하기로 결정했으나 이에 대한 주요사항보고서를 금융위에 제출하지 않았다.
더불어 비상장사인 서산과 티피씨 등에 대해 과징금 3000만원, 270만원을 부과했다. 이들은 유상증자와 주식양수 관련 등 주요사항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웨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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