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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48.6%, 전주 대비 소폭 하락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48.6%, 전주 대비 소폭 하락

등록 2019.05.13 10:36

유민주

  기자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국정수행 지지도가 소폭 하락해 40%대 후반을 유지했다.

1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7∼10일 YTN 의뢰로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천20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2%포인트)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0.5%포인트 내린 48.6%(매우 잘함 24.8%, 잘하는 편 23.8%)로 조사됐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8주 연속 40%대 후반을 유지하면서도 부정평가는 1.0%포인트 오른 47.0%(매우 잘못함 43.7%, 잘못하는 편 12.3%)를 각각 기록했다.

특히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8주 연속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엇갈렸으며, 모름·무응답은 0.5%포인트 감소한 4.4%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서울과 호남, 30대와 20대, 40대,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하락했다.

반면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PK), 경기·인천, 50대와 60대 이상, 보수층에서는 상승했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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