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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주민생활혁신 선도 도시로 평가

대구시, 주민생활혁신 선도 도시로 평가

등록 2019.05.15 08:20

강정영

  기자

대구시는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사업’ 에 동구 2건, 달성군 1건이 선정되어 주민생활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평가받았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자치단체 우수 혁신사례 중에서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선정하여 이를 도입하고자 하는 자치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에 총 17건이 선정되었다.

동구의 ‘세상을 밝히는 반딧불 1004 프로젝트’는 자원봉사센터, 대학생봉사단, 동 주민센터, 통장협의회, 기업체 등 민관협업으로 골목 우범지역에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여 야간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해 나가는 사업이다.

동구의 다른 우수 사례인 ‘행복둥지 사업’은 동네에 방치된 폐·공가를 무상임차 하여 자원봉사단체, 재능기부자들의 도움으로 집수리 후 저소득 주민에게 무상 임대하여 주거비 부담경감 및 자립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의 ‘장난감 도서관’은 대단위 아파트가 건립되면서 젊은 인구 유입에 의한 보육수요 급증에 따라 영유아 성장 발달에 적합한 장난감을 대여하고, 사용 후 반납한 장난감 등의 소독·세척은 어르신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혁신 우수 사례들은 공모를 통하여 도입을 희망하는 자치단체를 결정하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대구 유진영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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