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흥만에는 노오란 유채꽃 향기가 가득~”
일조량이 풍부하고 따뜻한 기후를 가진 고흥은 유채꽃 재배에 최적화된 지역 중의 하나로 알려졌다.
유채는 일반적으로 가을 파종 후 이듬 해 5월 초쯤 꽃을 보았으나, 금년에는 봄 파종 유채를 재배해 개화가 10여일 정도 늦은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도 볼 수 있게 된다.
이번 주말부터는 성큼 다가온 여름을 앞두고 아쉬운 봄의 끝자락에 유채꽃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는 기회로 활용되기를 고흥군은 기대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 꽃단지 조성 등 고흥만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항상 찾아와서 즐길 수 있고 힐링할 수 있는 고흥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28409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