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문 대통령은 노영민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사람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각자 배우자에게도 꽃바구니를 전달했고 서훈 수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한 뒤 별도로 환담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두 사람에게 헌법재판관으로 봉직하면서 헌법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데 노력한 점 등을 치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역대 헌재소장과 재판관들은 임기를 마치면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조 전 재판관과 서 전 재판관은 지난달 18일 퇴임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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