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꿈나무 육성과 지역의 태권도 동호인들의 화합 도모를 위해 열린 이날 대회에는 초·중·고등부, 청년부, 일반부 등 5개 부문 1,000여 명의 선수가 겨루기와 품새 부문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겨루기 부문은 A조와 B조로 나뉘어 경기가 치러졌는데, A조에서는 종합우승에 경주아이태권도장, 2위 여준기태권도장, 3위 해승제일태권도장 순으로 입상했고, B조에서는 종합우승에 강북태권도장, 2위 비룡태권도장, 3위 해승제일태권도장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품새 부문에서는 종합우승에 팀 태권도장, 2위 무림태권도장, 3위 경일태권도장이 각각 수상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 스포츠 기반 시설을 더욱 확충하고, 대규모 체육대회를 유치해 지역 체육 발전과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주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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