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방면 램프 완공 따라 착공 10년 만
앞서 시는 지난해 8월17일 석성로의 동백 방면에서 마성IC쪽으로 진출입할 수 있는 연결도로와 램프를 1차 부분개통한데 이어 12월27일 포곡 방면 램프를 완공해 2차 부분개통한 바 있다.
이번 준공은 마성IC접속도로 건설공사에 착수한지 10년 만이다.
시는 동백지구와 구성동 일대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국도42호선 등 주요도로의 통행량을 분산하기 위해 지난 2009년 3월 마성IC접속도로 건설공사를 시작한 바 있다.
그러나 공사가 진행되는 와중에 글로벌 금융위기와 연이은 시의 재정위기 등이 발생해 예산이 축소되면서 사업이 장기간 지연됐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장기간 끌어온 마성IC접속도로 전 구간을 준공하게 돼 반갑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ansungy064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