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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라키스 벤츠 사장 “‘기브앤레이스’ 참가자 2만명, 놀랍다”

실라키스 벤츠 사장 “‘기브앤레이스’ 참가자 2만명, 놀랍다”

등록 2019.05.27 17:28

김정훈

  기자

실라키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벤츠코리아 제공실라키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벤츠코리아 제공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은 올해 4회째를 맞이한 ‘기브앤레이스’에서 “참가자들이 너무 많아 놀랍고 서울 시민 여러분들의 열기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벤츠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실라키스 사장은 지난 26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과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마라톤 나눔 캠페인에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실라키스 사장은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브앤레이스’ 취지에 2만여 명이 함께해 감동했다”며 “벤츠사회공헌위원회는 한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10㎞를 뛴 박원순 시장은 “참가비 전액을 기부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뜻깊은 이벤트가 오랫동안 사랑받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벤츠의 기브앤레이스는 지난 2017년 2000명의 참가 인원으로 시작해 2만명 가까운 시민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네 번의 행사를 여는 동안 누적 참가자 4만여 명, 총 기부액은 22억원을 기록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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