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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새벽 U-20월드컵 8강 놓고 한일전···이강인 활약 기대

내일 새벽 U-20월드컵 8강 놓고 한일전···이강인 활약 기대

등록 2019.06.04 21:22

김정훈

  기자

[U-20 월드컵한일전 D-1, 이강인 “애국가 크게 불러주세요” 응원 부탁. 사진=연합뉴스[U-20 월드컵한일전 D-1, 이강인 “애국가 크게 불러주세요” 응원 부탁. 사진=연합뉴스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에 오른 한국 대표팀이 6일 오전 12시30분(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 경기장에서 ‘숙적’ 일본과 8강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한국은 조별리그 F조에서 2승1패를 기록해 조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일본은 예선에서 B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한국은 일본과 U-20 대표팀 상대 전적에서 7승4무5패로 앞선다. 다만 한일전은 국민적 관심이 큰 만큼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절대 방심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한일전이 성사되자 16강에 대한 축구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16년 전인 2003년 아랍에미리트(UAE) 대회에서 한국은 일본에 1-2대 패했다.

대표팀은 공격수 이강인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강인은 이번 대회 16강 진출을 이끌면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주목받고 있다.

16강에서 일본을 제압하면 세네갈과 4강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된다. 세네갈은 아프리카의 강호 나이지리아를 따돌리고 8강에 합류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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