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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붉은 수돗물` 피해 학교 급식 안정화 위한 급식비 추가 지원

인천시교육청, `붉은 수돗물` 피해 학교 급식 안정화 위한 급식비 추가 지원

등록 2019.06.10 17:34

주성남

  기자

인천시교육청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서구, 영종지역 수돗물 피해 학교의 급식 제공에 차질이 계속됨에 따라 이들 학교에 긴급 예비비를 지원한다.

긴급 예산 지원은 10일부터 학교급식 정상화 시기까지 학생 1인당 급식비 2,000원을 추가 지원하게 되며 이를 통해 충분한 영양 공급 및 안정적인 학교 급식이 실시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수돗물에 대한 불안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대체급식등으로 인한 학생들의 급식에 대한 불만과 피해학교의 학교급식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예비비 긴급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또한 인천시의 협조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급수차 10대를 지원받아 6월 11일부터 급식제공 횟수와 학생수가 많은 학교에 긴급 투입하여 정상급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 학교급식 운영이 정상화 되도록 예산 지원 및 관련 기관 협의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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