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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한국 배출권거래제 모범사례 업체’ 선정

SK브로드밴드 ‘한국 배출권거래제 모범사례 업체’ 선정

등록 2019.06.16 09:01

이어진

  기자

사진=SK브로드밴드 제공.사진=SK브로드밴드 제공.

SK브로드밴드는 주한EU대표부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EU 배출권거래제 협력사업이 주관하는 ‘한국 배출권거래제 모범사례 업체’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한-EU 배출권거래제 협력사업은 국내 온실가스 배출 규제를 받는 총 607개 업체 중 정부 산하기관, 연구소 등 유관기관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우수 업체 추천과 자체 심사를 거쳐 ‘한국 배출권거래제 모범사례 업체’ 10개를 최종 선정했다.

SK브로드밴드는 통신업종의 ‘한국 배출권거래제 모범사례 업체’로 선정됐다. 회사 측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IDC의 냉방기기 효율 개선으로 약 4만5천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조영훈 SK브로드밴드 Comm.추진실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이번 모범사례 업체 선정으로 연결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개발해 환경보호는 물론, 기업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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