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연이 열린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과 부대행사가 열린 아시아드주경기장 일대에 수많은 BTS 팬클럽 ‘아미’(ARMY)들이 몰렸다.
일본과 중국 등 전 세계에서 몰려온 팬들은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등 BTS 멤버 7명이 무대에 등장하자 일제히 환호성을 내질렀다. 관람객들이 다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공연장은 흥분의 도가니에 빠져들었다.
고지도 도로 옆과 건물 등에도 멀리서라도 공연을 보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경찰은 공연을 보려고 가림막 방향으로 한꺼번에 근접하는 것을 차단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경계 활동을 벌였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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