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중국 공연단이 치파오 전통의상 패션쇼, 군무 등을, 한국 공연단이 진도북놀이, 모란꽃 전통춤 등을 선보였다. 중국 공연단은 공연에 앞서 주안시민지하도상가를 찾아 쇼핑문화를 즐기며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그동안 미추홀구는 2015년부터 30여회에 걸쳐 중국과 관광·문화교류를 행사를 개최했으며 중국 공연단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김정식 구청장은 “관광 인프라가 열악한 미추홀구는 특수목적관광객유치를 통한 관광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해 지역경제 발전 및 관광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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