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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실거래 분석 통한 중소형 빌딩 투자 세미나

우리은행, 실거래 분석 통한 중소형 빌딩 투자 세미나

등록 2019.06.19 11:04

차재서

  기자

사진=우리은행 제공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오는 25일 서울 명동2가 우리사랑나눔센터에서 ‘실거래 분석 통한 서울 중소형빌딩 투자 트렌드와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우리은행은 실제 거래된 500억원 이하 중소형빌딩 사례를 통해 투자 선호 지역, 투자 대상 빌딩 특징, 부동산 증여를 통한 절세 방법 등을 소개한다.

참가 신청은 우리은행 영업점이나 WM자문센터 부동산투자지원센터팀을 통해 가능하다. 수익형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우리은행이 지난 3년여간 부동산 거래 사례를 분석한 결과 서울 중소형빌딩도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권이 큰 인기를 끌었고 가격 상승률은 호재가 많은 강동, 은평, 용산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디스코(DISCO)로 파악한 2016년부터 2019년 5월까지의 30억원 이상 500억원 이하 빌딩 거래는 총 3121건이었는데 그 중 강남구가 677건, 서초구 325건, 송파구 269건 순으로 집계됐다.

또 2016년 대비 2019년의 토지 면적당 평균 거래단가 상승률은 강동구가 96%로 가장 높았고 은평구(78%), 용산구(56%) 순으로 뒤를 이었다. 9호선 연장, GTX 등 교통망, 도시재정비 사업, 국제업무도시 등 배후인구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임대사업자와 자산가를 중심으로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대한 문의가 많다”면서 “이번 세미나가 유망 투자 지역 중심의 부동산 투자와 절세 방법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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