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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52.4%···7개월여만에 최고치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52.4%···7개월여만에 최고치

등록 2019.07.04 11:18

유민주

  기자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50%대로 상승했다. 이에 7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4일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1∼3일 전국 유권자 1천506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5%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4.8%포인트 오른 52.4%로 조사됐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같은 조사 기준으로 작년 11월 둘째 주(53.7%) 이후 7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

ldj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5.1%포인트 내린 42.5%를 기록했다.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오차 범위를 벗어나 더 높게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진보·중도·보수층,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및 수도권, 20·30·50대, 60대 이상 등 대부분의 계층에서 국정지지도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리얼미터 측은 “지난 6월 30일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 효과로 50% 초반으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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