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연합뉴스가 교통통신 기사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은 리용호 외무상을 이번 아세안+3 외교장관회의에 특별 손님으로 초청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아세안+3은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이 설립한 국제회의체다.
리용호 외무상 특별손님 초청 계획은 한국 측에 의해 제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내달 초 방콕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보이는 리용호 외무상을 아세안+3 외교장관 회의에도 참석하도록 초청한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11월 25~26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에 북한을 초청하는 방안도 나온 것으로 보도됐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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