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현장 원스톱 지원팀’은 각종 안전사고나 학교 및 관련시설의 화재·붕괴·폭발 등으로 인한 인명 또는 시설 피해가 심대한 경우, 사회적 파장이 예상되는 사건·사고 발생 시, 사고 유형별 주관부서의 팀장과 직원 및 안전총괄과 직원으로 구성된 팀을 현장에 배치해 현장상황이나 피해현황 등을 파악·보고하고 사고현장의 혼란을 조기 수습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올 상반기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시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 당직실의 전화번호 뒷자리를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119’로 통일한데 이어 이번에 ‘사고현장 원스톱 지원팀’을 운영함으로써 재난안전사고 대비와 함께 대응 및 복구체계를 견고하게 해 교육 안전을 한 단계 상승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임현국 안전총괄과장은 "사고현장 원스톱 지원팀 운영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초동대응 체계가 강화되고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일상으로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