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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이평면 평령지구 배수개선사업 국비 73억원 확보

정읍시, 이평면 평령지구 배수개선사업 국비 73억원 확보

등록 2019.07.10 17:16

우찬국

  기자

2025년까지 평령 배수로 등 7.7km 정비로 상습 침수 개선

정읍시가 이평면 평령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위한 국비 73억원을 확보했다.

정읍시와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가 상습 침수 피해지역인 평령리와 창동리 일원 농경지 112ha의 배수 개선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맺은 결실이다.

정읍시, 이평면 평령지구 배수개선사업 국비 73억원 확보 기사의 사진

정읍시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이평면 평령 배수로 5.0km와 창동 배수로 2.7km를 정비할 계획으로 올해 기본조사에 들어가 2021년 착공, 2025년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유진섭 시장은 “민선7기 공약사업인 이평면 평령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재해를 예방함은 물론 안정적인 영농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관련해 이평면 평령지구 일원은 평야 지대 농경지를 관통하는 배수로의 통수 단면이 적어 하천 합류 시 병목현상으로 배수처리가 원활하지 못했다. 따라서 우기철 국지성 호우시마다 농경지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이에 정읍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도를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속적으로 사업 건의를 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인 결과 지난 6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최종 선정됐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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