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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연하 남편·43세 첫 출산’ 정세진 아나운서, 육아 고충 털어놔

‘11살 연하 남편·43세 첫 출산’ 정세진 아나운서, 육아 고충 털어놔

등록 2019.07.14 16:37

천진영

  기자

사진=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공식 홈페이지 캡처사진=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공식 홈페이지 캡처

11살 연하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은 KBS 정세진 아나운서가 독박 육아의 고충을 털어놨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는 정세진 아나운서가 출연해 육아 관련 경험담을 공유했다.

이날 정 아나운서는 “43살에 아이를 낳았다. 늦게 아이를 낳았고, 육아도 제가 다 한다. 초반에 1~2년은 남편에게 아기를 보라고 못 하겠더라”고 밝혔다.

정 아나운서는 30대 일반 직장인인 남편에 대한 배려로 평일 육아는 자신이 다 담당하고 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비교적 시간에 융통성이 있는 방송인 배우자를 둔 최동석, 정다은 아나운서를 부러워했다.

한편 1973년생인 정세진 아나운서는 지난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지난 2013년 6월 21일 11세 연하의 대학 후배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결혼 1년 7개월만인 지난 2015년 1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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