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시의회의 구성과 하는 일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모의의회를 개회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체험했다. 전문 강사로부터 발표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특강을 받은 학생들은 조례안을 상정하기 위해 찬반토론을 거쳐 안건을 처리했다.
인송중 조호형(3학년) 학생대표는 “이번 의정교실을 통해 시의회가 시민들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국환 의원은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청소년 의정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시민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자세가 생기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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