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불안정한 대기로 낮부터 밤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짧은 시간에 강하게 내리겠다.
초미세먼지는 수도권과 충남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서울 42(나쁨), 인천 38(나쁨), 충남 38(나쁨) 등이다. 그 밖의 지역의 35 미만으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내일 오전 기온은 ▲서울 22도 ▲춘천 21도(비) ▲강릉 21도 ▲대전 22도 ▲청주 22도 ▲대구 21도 ▲광주 21도 ▲전주 21도 ▲부산 21도 ▲제주 21도 ▲울릉·독도 21도 ▲백령 19도다.
오후에는 ▲서울 31도 ▲춘천 30도 ▲강릉 26도 ▲대전 30도 ▲청주 31도 ▲대구 30도 ▲광주 29도 ▲전주 30도 ▲부산 28도 ▲제주 26도 ▲울릉·독도 25도 ▲백령 26도 수준으로, 오늘보다 1~2도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당분가 내륙을 중심으로 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더울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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