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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6·8독도조난어민 위령행사 가져

경북도, 6·8독도조난어민 위령행사 가져

등록 2019.07.15 09:07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경북도사진제공=경북도

경상북도는 울릉군,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와 대구지방변호사회 독도평화위원회와 공동으로 지난 13일 울릉도·독도 일원에서 ‘6·8 독도조난어민 사건 학술보고회 및 위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48년 6월 8일 독도에서 조업 중 미 공군 폭격으로 억울하게 숨진 어민의 명예회복과 유가족을 위로하고 해방 후 독도 행정관리의 단서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6월 8일 기상악화로 한차례 연기된 후 이날 독도 현지서 열린 위령행사는 살풀이춤 공연을 시작으로 불교 지도자의 위령염송,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의 위령제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6․8 독도조난어민 사건’의 유족인 오명자, 오선희, 김상복, 이채현 씨가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서장환 경북도 독도정책과장은 “앞으로 학계에서 6․8 독도조난어민 사건에 대한 보다 정확한 진상조사가 이루어지고 사건 발생 원인에 대해 책임을 묻는 데까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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