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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영 기자
등록 :
2019-07-15 09:47

BBQ, ‘황금올리브치킨순살’ 논란 공식 사과…“문제 가맹점 명확한 조치 약속”

사진=BBQ 공식 홈페이지 캡처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14년 만에 출시한 신메뉴 ‘황금올리브치킨순살’ 배달 논란에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구독자 125여명을 보유하고 있는 먹방 유튜버 ‘홍사운드’가 업로드한 영상인 “BBQ에게 사기 당했다. 여러분들은 당하지 마시라고 영상 올린다”에 따른 후속 조치다.

BBQ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유튜브 영상을 보시고 불쾌감을 느끼셨을 모든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올린다”며 “지난 8일 출시한 ‘황금올리브치킨순살’이 제대로 배달되지 못하고, 기존 제품인 ‘황금올리브 속안심’으로 제공됐다”고 밝혔다.

BBQ 측은 “해당 가맹점에 문의 주셨으나, 응대 역시 매우 적절치 못해 불쾌감을 가중시켰다”며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출시 공지와 사전 교육 등을 실시했으나 일부 매장에서 제대로 시행되지 못해 결과적으로 잘못된 서비스와 부족한 관리가 이뤄진 점에 대해 깊은 반성과 함께 진심으로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했다.

지난 12일 유튜버 홍사운드는 ‘BBQ에게 사기 당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순살이 8일 출시됐고 11일 주문했는데 아무리 봐도 이상하더라. 검색, 공식 사진을 찾아봤더니 달라서 주문한 매장에 확인했다”고 했다. 해당 매장에서는 “옛날부터 있던 메뉴고 황금올리브 속안심이 잘 몰라서 순살이라고 써놓은 것”이라며 “신제품 나온 것이 없다”고 대응했다.

이에 BBQ는 “영상 업로드 당일 문제를 인식하고 해당 크리에이터분께 즉시 사과 말씀을 올렸으며,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금일 오전 연락이 닿아 다행히 일정 부분 이해해 주시어 본 사과문을 게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본 사과문은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공식 SNS에 일주일간 게시할 예정이며, ‘황금올리브치킨순살’과 관련된 피해를 입으신 고객님들께서는 ‘고객의 소리’에 해당 사실을 접수해주면 개별 연락 후 모두 조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BBQ 측은 “이번 문제가 발생한 가맹점과 유사 문제가 발생한 가맹점들 그리고 해당 관리자에 대해 원칙에 입각한 명확한 조치를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천진영 기자 cj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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