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한주택종합건설㈜, ‘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 8월 공급

흥한주택종합건설㈜이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일대에서 민간임대 아파트 ‘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를 8월 선보인다.

이 단지는 경남 진주시 신도시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A-1블록에 지어지며, 지하 1층~지상 28층 8개 동 전용 59㎡ 총 702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타입별로는 59㎡A 371가구, 59㎡B 331가구 등으로 이뤄졌다.

‘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는 민간임대 아파트로서 위험요소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최근 청약 제도 개편에 대출 규제까지 맞물린 가운데 이 단지는 청약통장 보유, 소득 제한, 주택 소유여부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노후 주택 소유자나 아파트를 소유할 필요가 없는 수요자들도 부담 없는 가격에 입주할 수 있는 셈이다.

임대료 상승폭 역시 연 5% 이하 제한되며 100% HUG 보증이 가능해 최근 문제가 되는 보증금 반환 걱정도 없다. 임대로 최대 8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이후 우선 분양권이 주어지는 ‘애프터리빙’ 제도가 도입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은 총 96만4693㎡ 부지에 약 7000가구가 조성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1지구는 준공됐으며,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경남권 KTX역세권 개발사업지구 중 최대 규모로 주거·상업·학교·공원 등이 체계적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신진주역세권은 아직 개발이 한창인 만큼 진주에서 유일하게 확장성을 갖췄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인근에 경상대상권과 구도심인 가좌지구가 인접해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신진주역세권의 장점이다.

인근으로 풍부한 수요를 품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우선 최대 5만8000여명이 근무하게 되는 사천 항공산업단지가 인근에 조성 중이며 이 외에도 진주혁신도시를 비롯해 정촌일반산업단지 등이 개발을 마쳤다. 여기에 뿌리산업단지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또 ‘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가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은 인근으로 KTX진주역, 진주대로, 국도2호선, 남해고속도로, 사천공항 등 다양한 교통망까지 갖췄다. 여기에 최근에는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면제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될 시 진주에서 서울까지 약 2시간이면 도달할 수 있게 된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중학교 예정 부지가 위치하며, 주변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2개소가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국립 경상대를 비롯해 경상과학기술대, 연암공대 등도 있고 인근에 햇살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췄다.

흥한주택종합건설㈜ 관계자는 “앞서 ‘엠코타운 더 프라하’, ‘더 퀸즈 웰가’, ‘센트럴 웰가’ 등을 진주 수요의 큰 관심 속에 단기간 완판시킬 수 있었던 만큼 이번 단지 역시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아파트로 지을 것”이라며 “민간임대 아파트 특성상 가격 경쟁력과 안정성이 우수한 데다 진주에서 미래가치가 가장 높은 신진주역세권에 위치한 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진주시 강남동 16-3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