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이란 직장 내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위한 안전보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경영시스템 구축 여부와 수준을 심사해 인증해 주는 제도다.
인천시설공단은 2017년 최초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인증 받은 후 지속적으로 근로자의 안전보건환경을 개선하고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에 힘써왔다. 그 결과 올해도 안전관리경영에 대한 역량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김영분 이사장은 "안전은 근로자의 권리이고 공단은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면서 "근로자의 안전은 시민의 안전과도 직결된다. 지속적으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에 대한 개선을 통해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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