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을정 연구원은 “모바일 게임 매출은 ‘검은사막 모바일’의 일본 출시 효과가 온기 반영되고, PC 게임 매출은 국내 직접 서비스 전환 효과로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4분기에는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원빌드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북미 유럽 동남아는 MMORPG 장르의 인기가 상대적으로 낮고 고사양 기기의 보급률도 높지 않으나 PC 검은사막 온라인이 이미 서비스되고 있는 지역으로 IP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 양호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윤 연구원은 “콘솔 플랫폼 확장도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Xbox 버전에 이어 PlayStation4 버전도 7월 3일 북미 유럽, 일본, 한국에서 사전 주문을 시작했으며 8월 23일 정식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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