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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미국 수출로 ‘과잉생산 양파’ 활로 모색

청도군, 미국 수출로 ‘과잉생산 양파’ 활로 모색

등록 2019.07.17 09:16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청도군사진제공=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6일 청도군 이서면 서원리 후레쉬대운영농조합법인에서 청도양파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하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신장현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경북통상 김현규 전무 등이 참석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올해 양파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청도군과 경북통상이 함께 수출 활로를 모색한 결과 미국 한남체인 마트에 총 96톤을 수출하는 등 침체된 양파 농가에 큰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국내 시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의 미국, 대만 등 해외 수출을 확대할 것이며 이번 수출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청도 양파가 새로운 수출 효자 품목이 되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수출물류비 지원 등 해외수출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청도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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