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까지 작가부, 일반부, 학생부로 나누어 접수
‘모두가 행복한 정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작가부, 일반부, 학생부로 나누어 접수한다.
‘작가부’ 참가 자격은 타 정원 공모전 작가부 출전 또는 입상자, 본대회의 일반부 최우수상 이상 수상 경력자, 공공기관 또는 민간 공간 정원 작품 설치 경험자, 정원 관련분야 전문가(정원․조경․산림․화훼 등 기사 이상 자격자, 단 산업기사는 실무경험 2년 이상자)로 접수시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일반부’는 정원 조성에 관심과 경험이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작가부 참가 자격을 갖춘 자는 일반부 공모가 불가하다.
‘학생부’는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관련 직업학교 및 대안학교, 전국 고등학교 정원 관련 학과(정원․산림․조경․화훼 등)재학생은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된 정원디자인은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작가부 5개 작품, 일반부 23개 작품, 학생부 23개 작품 등 총 51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작품당 작가부 1800만원, 일반부 200만원, 학생부 300만원이 지급된다. 참가자들은 선정된 정원디자인을 토대로 9월초에 직접 정원을 조성해 페스티벌 기간인 9월 25일 ~ 10월 20일까지 전시하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은 참여자가 디자인한 정원을, 직접 만들고, 관리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정원을 완성시켜 가는 과정을 관람자들이 엿볼 수 있어 정원에 대한 공유와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며, 정원을 만들고 가꾸고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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