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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 “펄어비스, ‘검은사막’ IP 확장 스토리 지속 유효”

DB금융투자 “펄어비스, ‘검은사막’ IP 확장 스토리 지속 유효”

등록 2019.07.18 08:26

허지은

  기자

DB금융투자는 18일 펄어비스의 인기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이 콘솔,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되는 것을 긍정적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 주가 25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검은사막은 Xbox에 이어 8월 플레이스테이션4로 콘솔 플랫폼 확장이 이뤄지고 4분기 중 ‘검은사막 모바일’이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라며 “검은사막의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진입 가능성도 향후 주요 관전 포인트다. 향후 라인업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DB금융투자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오해 2분기 매출 1555억원, 영업이익 56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매출은 전년대비 38%, 영업이익은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황 연구원은 “검은사막 모바일의 일본 매출이 온기 반영된데다 1분기 콘솔 매출 이연, 검은사막 온라인의 국내 자체서비스 전환에 따른 총매출 반영 등에 기인하며 외형 성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보유 IP(지식재산권)의 확장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며 “기존 IP가 받쳐주는 가운데 내년부터 신규 게임 출시로 향후에도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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