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7월 12일 사동고등학교에서 정유정 작가를 초대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열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번에는 소설 '페인트'로 제12회 창비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이희영 작가를 초대해 또 다른 분야의 강연을 통해 다양한 글쓰기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희영 작가는 단편소설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로 2013년 제1회 김승옥 문학상 신인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고 이후 5.18 문학상, 등대문학상 최우수상 등 기발하고 빛나는 아이디어로 문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세상을 발견하는 책 읽기”라는 주제로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과 막막함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는 즐거운 글쓰기 방법과 지식과 정보 그 이상의 행복을 경험할 수 있는 독서방법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었다.
경산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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